
나가노를 찾는 많은 여행자가 기소 계곡을 따라 있는 오래된 나카센도의 ‘사무라이 가도’를 걸으며 가도를 따라 곳곳에 잘 보존된 역참 마을을 탐험합니다. 당일치기 여행자의 무리가 떠나고 해질녁 등불이 켜지기 시작하면 에도 시대(17~19세기)의 분위기가 온전히 드러납니다. 그렇지만 그곳의 숙박 시설을 찾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어서 고급 리조트부터 벽이 창호지문처럼 얇은 100년 된 료칸까지 다양한 숙소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나카센도(中山道) 여행 중 숙박시설
나라이(奈良井) 숙소
"천 개의 숙소가 있는 나라이"로 알려진 이곳은 기소 계곡에서 가장 큰 역참 마을로 옛 도쿄와 교토의 중간 지점입니다. 숙박시설로는 최근 니혼슈 양조장에서 고급 료칸으로 탈바꿈한 고급스러운 뱌쿠와 1818년에 지어진 본관이 있는 전통적인 료칸 이세야가 있습니다.
뱌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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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독특한 배치의 16개 객실로 구성된 뱌쿠는 현지의 제철 요리를 반영한 8코스의 저녁 식사를 제공합니다. 토속주와 함께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식당에는 니혼슈 양조장이 보이는 오래된 창문이 있어 역사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대부분의 객실에는 전용 욕조가 있고 화장실은 전실에 있습니다.
이세야(伊勢屋)
에도 시대 후기 료칸에 머물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해보십시오. 이세야는 본관 건물에 5개의 객실이 있고, 새로운 별관에 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공용이며 개인 욕조도 이용 가능합니다. 식사는 현지의 기소 요리를 선보입니다.
기소후쿠시마(木曽福島)
우에노단 지역은 역사적인 역참 마을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여러 식당과 주점이 있습니다. 근처에는 온천이 있는 전통적인 료칸 세 곳이 있습니다.
츠타야(蔦屋)
유서 깊은 나나와라이 니혼슈 양조장 건너편에 위치한 온야도 츠타야는 기본형(다다미)에서 디럭스형(침대와 전용 온천 욕조)까지 다양한 객실을 갖춘 중간 규모의 료칸입니다. 모든 객실에는 전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정식 가이세키요리인 저녁식사와 타투를 했어도 괜찮은 공용 온천도 추천드립니다.
이와야
350년의 역사를 가진 기소지(木曾路)노야도 이와야는 나카센도 기소 구역에서 가장 오래된 숙박시설입니다. 왕족과 문학의 거장들이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객실은 전통 일본식으로 각 객실에 욕조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가이세키요리인 저녁 식사와 온천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우라라 츠타야
그림 같은 전망을 자랑하는 온천 욕실을 갖춘 야마미즈키 우라라 츠타야는 목재 생산지였던 기소 지구의 전통을 그대로 살린 따뜻한 목조 건축물로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우라라 츠타야는 양식과 전통 일본식 룸이 혼합되어 있으며 일부 객실에는 노천탕이 있고 대부분의 객실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 메뉴는 계절에 따라 바뀝니다.
츠마고(妻籠)
일본 봉건시대 역사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마고메에서 이곳 역참 마을까지 이어지는 나카센도 가도를 걸으며 사무라이의 발자취를 따라 걷습니다. 츠마고에서 숙박을 하는 운이 좋은 사람들만이 황혼 무렵의 역참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분위기 있는 등불들이 수백 년 된 목조의 마을 풍경에 빛을 비추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상점은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저녁에는 더욱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수백 년 동안 여행자를 맞이해 온 두 개의 현지 여관은 현재에도 츠마고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한 운 좋은 분들께 숙박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이키치(大吉)
온야도 다이키치는 홀에 양식 화장실이 있는 등 몇 가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전통적인 료칸입니다. 객실은 작은 사이즈(다다미 4.5조, 또는 6조 크기)여서 투숙객은 다음 목적지로 큰 가방을 미리 보내는 것을 권합니다. 현지 노송나무 욕조는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식사는 현지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준비됩니다.
마츠시로야(松代屋)

마츠시로야 료칸은 200년 이상 시간이 멈춰 있습니다. 객실에는 시계나 텔레비전이 없어서 시간이 더 느리고 고요하게 흐르도록 배려했습니다. 객실은 츠마고의 역참 마을 시절 이후로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객실과 객실 사이는 단순한 창호지의 미닫이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과 목욕 시설은 복도 끝에 있습니다. 누가 이런 불편한 곳에 머물고 싶겠습니까? 사무라이가 그랬던 것처럼 버스를 타지 않고 마고메에서 츠마고까지 걸어오신 똑같은 타입의 분들입니다. 마츠시로야에서는 료칸 곳곳에 있는 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현지에서 길러낸 민물 생선 등 특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츠마고 주변
츠마고 역참 마을 자체에는 숙박시설이 드물게 있습니다. 다행히도 근처에 츠마고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숙박 시설이 몇 군데 있습니다. 최고급 숙소인 제나기와 다오야 기소지입니다. 또한 츠마고의 나기소역에서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는 오오츠마고에는 몇 개의 료칸이 있습니다.
제나기
제나기는 얼마나 특별한 곳일까요? 한 번에 한 팀씩만 모시는 숙소입니다. 숙박 패키지에는 특별히 제공되는 고급 요리와 이국적인 소여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칠기 장인과 함께 앉아서 이야기해 보시겠습니까? 제나기가 준비해 드릴 수 있습니다! "나가노현에서 유니크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숙소" 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다오야 기소지(木曽路)
오오에도 온천 그룹이 소유한 온천 리조트 호텔인 다오야 기소지는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넓은 노천탕이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현대적인 편리함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한 호텔입니다.
오오츠마고(大妻籠) 료칸:하나야(波奈屋), 마루야, 고오신즈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오오츠마고의 역참 마을에 위치한 몇 개의 소박한 료칸은 수세기 동안 "사무라이 가도"(나카센도)에서 여행자들에게 숙박 시설을 제공해 왔습니다. 공용 화장실과 목욕 시설을 갖춘 일본식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나야는 8대째 영업해 왔으며 목욕탕과 함께 개인 샤워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루야에서는 오래전부터 쓰던 이로리(실내의 마룻바닥을 사각형으로 파내어서 난방과 취사용으로 불을 피우는 화로와 같은 장치)와 복원된 구라(전통가옥의 창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은 여주인이 그날의 제철 식재료를 기본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합니다. 최대 13명의 투숙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고오신즈카는 3곳 중 가장 작습니다. 주인은 쌀을 직접 재배하고 밤이 되면 난로 주변에 모인 투숙객들에게 전통 노래를 불러 드린다고 합니다.
하나야

마루야
고오신즈카
요약
기소 계곡을 지나는 오래된 나카센도 사무라이 가도를 여행하는 것은 기억에 남는 체험이 되겠지만 옛것을 잘 보존하고 있는 료칸이나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 에도 시대로 완벽한 시간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목록이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기소의 숙박시설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부 료칸은 다소 아날로그적이어서 E메일로 예약 신청을 해야 합니다. 창호지처럼 얇은 벽과 같은 불편함 등은 사무라이 가도에 있는 정통 여행자 숙소에 묵어 보는 체험을 위해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